인콘 조달 플랫폼 입찰의 참가
생수업을 진행하면서 시간적 여유가 많아 이런저런 일을 많이도 찾으려 다녔었다. 뜻밖에 쉬운 일을 찾아올 수 있었다. 인콘이라는 조달 플랫폼인데 정말 진짜 되는가 싶었다. 100건 넘는 입찰, 투찰, 계속된 낙방 그것도 기본 1,000순위 밑이었다. 정말 이 정도로 엄청난 경쟁일 줄은 생각도 못했다. 며칠 뒤 포스팅할 입찰의 경우 쉬웠는데 그것은 7년 전이었고, 정말 이렇게 수많은 업체가 입찰할 줄이야 상상도 못 했고, 사실 내가 몇 위인지는 궁금하지도 않았었다. 3~4달 했나? 도대체 왜 안되는지 궁금하고, 더 오기가 생겼다.

순위는 1등만 존재할뿐, 2등은 필요 없다. 낙찰하한선 미달의 경우 금액이 예정가 대비 낮은 경우 이렇게 뜨는 것 같다.

거의 매 분기별 100건 이상의 투찰을 진행하지만, 정말 꾸준한 투찰을 하지 않으면 낙찰은 꿈도 꾸지도 아니, 운 좋으면 될 수도 있는 것 같다. 뭐든 확률 싸움이다. 하면 있을 수 있고, 안 하면 꿈도 꾸지도 못하는 것이다.

인콘 조달 플랫폼을 이용하여 낙찰
어느 순간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한통이 왔다. "XXX업체인데, 김 차장 유통이 1순위 낙찰되어 연락드렸습니다."라고 말씀하는데, 스팸전화인가? 의심을 했다. 그리고, PC 앞으로 가서 확인 결과 1위를 내 눈으로 확인을 했다. 드디어, 드디어....


자! 이제 무엇을 해야 되나 싶어서 인콘에 카톡을 이용하여 전달을 하니, 바로 담당자분을 배정해서, 나에게 전화를 주어 납품일정 및 제반서류를 검토를 해주시고, 아주 친절히 안내를 해주셨다. 그리고, 흥분을 가라앉히고, 자세히 보니 1,000만 원 입찰건이었다. 그럼 약 50만원의 수익 (5% 수익을 인정해준다.)이 발생되었다. 좀 아쉬웠다. 왜냐고? 보통 입찰의 경우 거의 1억 원대 입찰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. 약간 로또 3등에 당첨된 기분이랄까? 하지만, 이것으로 되는 것으로 확인은 했고, 앞으로도 더 계속 욕심 없이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면 언젠가는 또 낙찰되겠지~!

나의 경우 하루 5분 ~ 10분 투자만 하면 되니, 이 정도의 수익은 대단한 듯하다. 앞으로도 계속하 것이고,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도 도전해봤으면 한다. 그분 역시 나의 경쟁자가 되겠지만, 이렇게 공유해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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